Login   |  회원가입
K iCAMP
2020 Winter
참가신청
K eCAMP
2020 Winter
참가신청
K cCAMP
2020 Winter
참가신청
K mCAMP
2020 Winter
참가신청
HOME > >

 
작성일 : 10-12-08 13:36
[부산일보] 야호~ 신나는 겨울방학… 어떤 캠프 고를까?
 글쓴이 : 이야~
조회 : 4,976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동·청소년 전문단체들이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가족, 학교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친구와 함께 하는 캠프 생활은 아이에겐 소중한 경험이 된다. 

특히 입학사정관제에 '비교과영역 창의적 체험 활동'이 반영된다는 소식 때문인지 캠프 활동도 아이의 중요한 진로 스펙이 되고 있단다. 올 겨울방학 캠프를 미리 정리해봤다.


#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자!

올 겨울방학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 캠프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지난 몇 년간 경기 침체로 인해 해외 탐방 캠프와 영어 캠프들이 많이 줄었고 회원 모집도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올 겨울방학에는 지난 몇 년간의 침체를 완전 만회한 것 같다.

인기있는 해외 프로그램의 경우 11월 말, 12월 초 이미 모집이 끝나기도 했고, 급히 추가 모집을 하고 있는 형편이다. 

부산YMCA 겨울 스키 인기
유럽 탐방 등 해외 캠프 증가
자녀 흥미·체력 고려해 선택


특히 경비가 저렴하면서 학습 효과가 뛰어나다는 소문 덕분에 필리핀 집중 영어 캠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해외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들도 반응이 좋다. 유럽 문화 탐방은 다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러 단체들이 진행 중이며, 일본과 중국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의 대표격인 자연·생태 프로그램이 크게 줄어든 것은 아쉽다. 캠프는 뭐니뭐니 해도 야외 체험 활동과 자연을 만나는 활동인데, 이젠 캠프 마저 학습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공부 습관 기르기, 경제감각 익히기, 리더십 키우기, 과학 실험 해보기, 미술사 체험 등 교과서에 나왔던 내용을 체험해 보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 캠프 선택,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자!

겨울 캠프 선택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자녀들이 흥미를 느끼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가 캠프 일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고 엄마들이 기대하는 교육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영어, 과학 등 학업 성적 향상을 위해 부모 욕심으로 캠프를 보내면 정작 캠프 생활에 적응을 못해 외톨이가 되거나 심지어 캠프 생활 중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있다.

캠프를 선택할 때는 아이들의 체력과 정신력도 고려해야 한다. 초등 2~3학년 등 저학년은 2박 3일 일정의 단기 캠프가 좋으며, 해외 영어 캠프나 4박 이상의 장기 캠프는 4학년 이상부터 참가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영어, 자기 주도 학습 등 학습 캠프에 참가를 고려한다면 레벨 테스트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기 수준에 맞는 반에 참여해야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다.

캠프를 보낼 때는 아이의 개인적인 병력과 특성에 대해 미리 인솔자에게 알려줘야 한다. 이 때 참여하는 인솔자들의 연락처를 꼭 받아두자. 요즘은 캠프에 가는 자녀들이 개인 휴대폰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어떤 아이들은 매시간 보고하듯 집으로 전화를 하기도 하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또한 걱정스러운 부모들 역시 자주 자녀들에게 전화를 하기도 하는데 캠프의 의미를 모르는 경우이다.

캠프는 짧은 시간이나마 집과 부모의 품을 떠나 세상에 대한 자신감과 독립심을 길러 주는 값진 경험을 하는 활동이다. 위급한 경우가 아니면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전화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이다.


# 돋보이는 추천 캠프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캠프를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들이 많이 줄었다. 부산YMCA와 부산사회체육센터, 부산YWCA 정도이다.

부산YMCA는 겨울 스키캠프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띠고 있고, 서울지역의 대학들을 돌아다니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고민해보는 캠프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사회체육센터는 스키캠프, 해외 탐방 캠프, 답사 캠프 등 다양한 주제의 캠프들을 준비했다. 남도답사1번지와 사천 비봉내마을 캠프의 경우 이번 겨울 캠프에선 보기 드문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이어서 눈길을 끈다. 자연을 만나고 문화를 돌아보는 캠프 목적 그 자체에 충실한 내용이다.

부산YWCA는 청소년들이 캄보디아 빈민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하는 해외 봉사 캠프를 6번째로 진행한다. 세계 지도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오지 봉사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올 겨울방학에는 캄보디아 고아원 급식 활동과 공립 초등학교 운동회 개최, 한글학교 소풍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의 전문 단체 프로그램도 기대해볼만하다. 한국역사문화학교, 신명나는 문화학교, 청소년탐험연맹, 한국화랑단 등은 충실한 프로그램 내용으로 인기가 많은 단체들이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aaaa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