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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22 10:21
[동아일보] 방학이 성큼… 나만의 체험학습 어때요
 글쓴이 : 이야~
조회 : 4,401  
학부모 김미정 씨(42)는 올 여름방학에 중학교 2학년 아들을 어떤 캠프에 보낼지 고민이다. 그는 “학기 중에는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해둬야 특목고나 대입 때 자기소개서에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교생을 위한 캠프 모집이 벌써부터 한창이다. 내년부터 주5일제 수업을 전면 시행하면서 늘어난 주말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학부모도 많다. 그냥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이왕이면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살려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게 좋다. 고교 및 대학 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전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체험활동으로 과학·사회 호기심 쑥쑥

중학교 2학년 한모 군은 지난 겨울방학 때 과학 캠프를 통해 과학자에 대한 꿈을 키웠다. 한 군은 “학교에서는 할 수 없었던 로켓 체험과 자동차 분해 실험 등을 하면서 과학고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름방학 캠프에는 평소 하기 힘든 과학·역사 관련 체험활동이 많다. 평택 무봉산 천문대에서 진행하는 ‘우주비행사 캠프’는 우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 흥미를 느낄 만하다. 태양계와 모형로켓을 체험해볼 수 있고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의 강의도 들을 수 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이 주최하는 ‘나다 iCAMP’에서는 창의로봇 공학로봇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최신 과학기술을 배울 수 있다. KAIST 선배와 상담도 가능.

궁궐을 돌며 역사를 배우는 캠프도 있다. ‘2011 궁궐문화 현장학습 캠프’에서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서 우리 민족의 생활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땀을 흘리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코스도 있다. ‘29차 국토대장정 한강종주탐사’에 참여하면 국내 최남단 마라도에서부터 서울까지 걷는다. 중간에 열기구 체험, 과학탐구, 문화유적 답사, 생존훈련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

○ 학습방법, 인성·리더십 향상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늘면서 공부 방법과 진로 설계를 도와주는 캠프도 늘었다. 인성스쿨이 주최하는 ‘청소년 진로컨설팅 캠프’에서는 홀랜드 진로탐색 검사를 통해 직업 유형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이나 포트폴리오 작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평소 공부에 대한 목표의식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공부습관 만들기 캠프’를 가볼 만하다. 학습관리 시간관리 집중력을 배울 수 있다. 청학동 서당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인성예절 캠프를 마련했다. 판소리 떡메치기 활쏘기 같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명심보감과 천자문을 가르친다.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높이고 싶다면 ‘해병대 슈퍼리더십 캠프’가 좋다. 내무생활을 하면서 산악행군, PT체조, 유격훈련, 고무보트 수상훈련을 한다.

○ 늘어난 주말-휴일, 교외활동 다양

주말에는 전시관이나 문화공간을 찾으면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국립서울과학관(종로구 와룡동)은 초등학생을 위해 만화경, 물로켓, 에어로켓을 만드는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덕수궁(중구 정동)에서는 학기 중 쉬는 토요일에 덕수궁과 정동의 역사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산 탐구학습관(중구 회현동)은 매주 토요일 부모와 함께하는 일일 과학실험교실을 진행한다. 천연비누, 주머니손난로, 화석 만들기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경기 과천시)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청소년 현대미술 감성교육을 한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이런 시설을 찾고 싶다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창의·인성 교육넷(www.crezone.net)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홈페이지의 ‘창의체험자원 지도(CRM)’ 항목을 선택하면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이 이용할 만한 체험시설 전시시설 문화재를 찾아볼 수 있다. 지역별이나 과학·인문·예체능 등 분야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 blog_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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