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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25 15:51
[국민일보] 잘 고른 여름방학 캠프 “아이가 달라져요”
 글쓴이 : 이야~
조회 : 5,564  


7월 중순 전국 초·중학교는 방학에 들어간다. 뒤처진 과목 보충하고 잘 하는 과목 선행학습을 시키기 위해 방학 내내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방학 중 캠프를 보냈던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다”고 입을 모은다.

외동아들을 지난 겨울방학 때 연극놀이캠프에 보냈던 김전일(37·서울 양재동)씨는 “초등학교 2학년짜리를 5박6일이나 떼어놓기 안쓰러웠는데, 캠프에 다녀오더니 말이 많아졌다”고 했다. 김씨는 “말수가 적어 늘 걱정이었는데, 캠프에 다녀온 뒤 밝아지면서 ‘해냈다’는 자신감이 엿보였다”고 말했다.

최승은(45·여·경기도 안양시 달안동)씨는 “초등학교 2학년 때 보낸 예절 캠프 덕분에 자식 잘 길렀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고 했다. 최씨의 아들 손한결군은 중3이다. 또래 아이들이 어른을 보고도 고개만 까딱하거나 아예 모른 척하는데 손군은 깎듯이 배꼽인사를 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남매를 국토순례캠프에 꾸준히 참가시켰던 전영화(45·여·서울 당산동)씨는 “아이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됐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국토순례를 다녀온 다음 아이들은 ‘공부가 훨씬 쉽다’고 하더란다.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큰소리치던 아이들은 중1, 초등학교 6학년 때인 2006년 부모를 떠나 인도로 유학을 갔다.

학원의 유혹을 물리치고 캠프에 보내기로 결정했다면 이맘 때부터 ‘한석봉 엄마’가 되어야 한다. “너희들은 기말시험 공부를 하거라. 엄마는 방학 캠프를 알아보마.” 얼마 전까지는 해외영어캠프가 대세였지만 대학입시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되면서 자기주도학습방법 등 진로지도 캠프가 주류로 떠올랐다.

한국청소년캠프협회 지영수 이사는 “자녀의 연령, 성격, 취미 등에 맞춰 프로그램을 골라야 한다”면서“부모가 보내고 싶은 것과,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 것이 다를 때는 대화를 통해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가 우격다짐으로 보낼 경우 그 분야에 대한 호기심마저 잃을 수 있기 때문. 지 이사는 초등학교 1·2학년은 놀이캠프, 3·4학년은 역사 과학 캠프, 5학년 이상은 국토순례 등이 알맞다고 추천했다.

캠프를 고를 때 부모들이 최우선으로 보는 것은 안전이다. 지 이사는 “설명회나 홈페이지를 통해 설립연도, 관리 시스템, 교육후기, 기업체 및 단체 위탁교육 경험, 캠프 주최와 주관을 같은 단체가 하는지 등을 꼼꼼히 점검해보라”고 조언했다. 캠프개최 경험이 풍부하고, 참가자들의 불만이 없는 곳이어야 한다. 또 지도자 1명에 학생 10명 정도가 적정 규모이며, 지도자가 숙박을 같이 해야 안전하다. 공신력 있는 단체가 주최만 하고 주관은 소규모 단체에 위탁할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대처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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